
기침을 하거나 크게 웃는 경우, 줄넘기 등 배에 힘을 주었을 때 소변이 새는 경우를 복압성 요실금이라고 합니다.
복압성 요실금의 경우 수술만이 유일한 치료법이며, TOT 수술법(경폐쇄공 테이프)이 전세계적으로 시행되고 있는 공인된 확실한 치료 방법입니다.






- 요실금도 이쁜이수술로 치료가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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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실금을 이쁜이수술로 치료할 수 있다고 광고를 많이 하고 있는데요, 사실은 그렇지 않습니다 복압성 요실금의 공인된 치료법은 TOT 수술방법뿐입니다. 이쁜이수술은 질후벽 수술이기 때문에 질전벽에 있는 요도에 치료효과는 매우 제한적입니다. 과거에 요실금 치료로 질전벽 수술을 시행했었으나 그나마도 재발율이 높기 때문에 요즘에는 시행하지 않고 TOT 수술을 전세계적으로 시행하고 있거든요. 다만 골반근육을 많이 당길경우 아주 약한 요실금의 경우 일시적 호전이 오는 수가 있습니다.
- 복압성 요실금과 절박성 요실금, 과민성방광 의 차이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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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변이 새는 증상을 요실금이라 하고 소변이 자주 마렵고 봐도 시원하지 않는 증상은 과민성방광입니다. 물론 두 증상이 같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요실금에도 여러 종류가 있는데 기침하거나 무거운 것을 들 때 배에 힘이 들어가면서 소변이 흘러나오면 복압성 요실금, 움직임과 상관없이 갑자기 소변이 급하면서 세는 것을 절박성 요실금이라 합니다. 요실금이 있다고 모두 수술을 해야 하는 것은 아니고 복압성 요실금만이 수술의 대상이고 절박성 요실금과 과민성방광은 약물치료를 우선 받아야 합니다.
- 요실금이 있는 환자는 모두 수술받아야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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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실금의 원인에 따라 치료 방법도 달라지므로 모든 요실금 환자에게 수술적 치료가 필요한 것은 아닙니다. 절박성 요실금의 경우에는 일차치료로 약물요법과 함께 행동치료를 시행하여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복압성 요실금으로 진단된 경우에는 1차 치료법으로 중부요도슬링수술(TOT수술)이란 수술적 치료를 필요로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복압성 요실금에서도 아주 미약한 경우에는 행동 및 물리치료를 1차 치료로 시행하게 됩니다. 이와 같이 요실금의 원인에 따라 치료 방법이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무엇보다 정확한 진단이 필수입니다.
- 나이가 들어서 발생한 요실금, 꼭 치료받아야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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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일수록 소변을 볼 때 불편감이 생기기 시작하고 요실금의 발생도 중년 이후의 남성 및 여성에서 증가합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젊은 여성들에게도 증가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요실금이 있다고 죽는 병은 아닙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삶의 질을 중시하는 시대입니다. 요실금이 있으면 정도에 따라, 개인에 따라 일상생활에 큰 불편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간단한 수술과 약물로 쉽게 치료되는 시대인데 참고 지내실 이유가 없습니다. 또한 이제 100세 시대인데요, 요실금은 나이가 들면서 악화되면 악화되지 결코 좋아지진 않습니다.
여러 가지 원인에 의해 발생하는 요실금은 원인에 따라 적절한 치료가 가능합니다. 따라서 요실금을 나이가 들어서 생기는 당연한 현상으로 받아들이고 치료가 필요 없거나 불가능하다고 여기는 것은 잘못된 생각입니다.
